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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인증서? 공동인증서?
▶ 금융인증서:
금융결제원에서 개발한 인증서로 공동인증서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 특징입니다.
발급기관:
금융기관에서 인터넷 뱅킹과 본인인증으로 인증을 받을 후에 금융결제원에서 등록하면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발급 방식은 공동인증서와 같습니다.
발급방법:
공동인증서와 유사합니다.인증수단으로는 6자리 숫자로 구성된 PIN 번호 외에도 패턴 비밀번호, 생체인증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발급을 받을 때 공동인증서 처럼 보안프로그램은 필요하지 않고 본인의 이름, 핸드폰 번호, 생년월일만 입력하면 됩니다.
보관방법:
공동인증서와 달리 금융결제원의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개인의 저장 기기에 보관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이유 덕분에 도용이나 분실될 걱정이 없고 인증서를 내보내거나 복사할 필요도 없습니다.
유효기간:
유효기간은 3년으로 공동인증서에 비해 기간이 긴 편입니다. 그리고 기간이 만료되면 자동으로 갱신이 되기 때문에 사용자가 따로 갱신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용처:
사용처는 공동인증서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적습니다. 금융인증서를 도입하지 않은 곳이 많고 은행권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다행히 최근 저축은행,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서비스에서 금융인증서를 도입했고 앞으로는 금융인증서 사용처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공동인증서:
대표적인 전자 인증서로 인터넷뱅킹이나 온라인 증권 거래, 전자 민원 서비스 이용 시 본인임을 증명하기 위해 사용되는 일종의 사이버 신분증입니다. 전자서명법이 개정되기 전까지 ‘공인인증서’로 불렸던 공동인증서는 2021년부터 공인인증기관 외에 민간 기업에서도 신분을 인증할 수 있게 되면서 ‘공인'이라는 말을 떼고 ‘공동인증서’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발급기관:
행정안정부가 지정한 6개의 공동인증기관에서만 발급이 가능했었으나 2020년 12월 10일 공인인증서 제도가 폐지되고 인증서업무 대행기관인 은행에서도 발급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발급방법:
공동인증서는 주로 이용하는 은행 사이트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은행 인증센터에 접속한 후 ‘공동인증서 발급/재발급’을 선택하고 이용약관에 동의 후 절차에 맞춰 발급 신청을 하면 됩니다. 발급 시에는 인증수단으로 영문, 숫자, 특수문자를 조합해 비밀번호를 설정해야 하며, 하드디스크, 이동식 디스크, 휴대폰 중에서 저장할 기기를 선택하여 발급받으면 됩니다. 발급을 받을 때는 PC보안 프로그램 설치가 필수입니다.
보관방법:
PC, 휴대폰, USB등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은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기에 저장/보관이 가능합니다. 또한, 인증서를 다른 장치로 내보내거나 복사도 할 수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서는 여러개의 저장 기기에 모두 보관해두는 사람들도 더러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기기를 잃어버릴 수도 있고 잃어버린 기기가 타인의 손에 들어가 도용될 수 있으니 어떤 기기에 저장했는지 잊지 말고 항상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유효기간:
공동인증서의 유효기간은 1년입니다. 자동 갱신되는 금융인증서와 달리 사용자가 직접 유효기간 안에 갱신을 하지 않으면 그 공동인증서는 사라지고 다시 발급을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사용처:
대다수의 은행, 공공기관, 정부 사이트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직 공동인증서만 쓸 수 있는 사이트가 대부분이라 이보다 늦게 나온 금융인증서보다 많은 곳에서 활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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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금융인증서란?
댓글 0건 조회 304회 작성일 23-01-19 10:07- 이전글디레버리징이란? 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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